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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코노 브리핑] 서학개미 ‘팔란티어 사랑’… 주식보관액 애플 추월 외

서학개미 ‘팔란티어 사랑’… 주식보관액 애플 추월

서학개미(미국 증시에 투자하는 국내 개인투자자)들이 애플보다 인공지능(AI) 소프트웨어 업체 ‘팔란티어’에 더 많은 자금을 투자한 것으로 나타났다.
5일 한국예탁결제원 증권정보포털 세이브로에 따르면 지난달 30일 기준 국내 투자자들의 팔란티어 주식 보관액은 42억6000만달러(약 6조원)로, 애플 주식 보관액 41억달러를 넘어섰다.
테슬라(193억달러), 엔비디아(102억달러)에 이어, 팔란티어가 서학개미들의 해외 주식 보관액 기준 3위에 오른 것이다.
올해 들어 국내 투자자들은 팔란티어를 5억2000만달러어치 순매수한 것으로 집계됐다.

4월 환율 변동성 2년 5개월 만에 최대

지난달 원·달러 환율 변동성이 2년 5개월 만에 최대로 벌어졌다.
5일 한국은행 경제통계시스템에 따르면 지난달 원·달러 환율의 전일 대비 변동폭(주간 거래 기준)은 평균 9.7원으로 전월(4.3원) 대비 2배 이상으로 커졌다.
미국 금리인상기에 환율이 크게 널뛴 2022년 11월 평균 12.3원을 기록한 이후 가장 큰 변동 폭이다.
지난달 9일 미국의 상호관세 발표 직후 장중 1487.6원까지 올랐던 원·달러 환율은 지난 2일 주간 종가 1405.3원, 야간 종가 1401.5원을 기록하며 비상계엄 사태 직전인 지난해 12월 초 수준으로 복귀했다.

삼성전자 미성년 주주 39만명… 전체 7.65%

지난해 ‘국민주’ 삼성전자에 투자한 20대 미만 미성년 주주들이 40만명에 달한 것으로 나타났다.
5일 한국예탁결제원 증권정보포털 세이브로에 따르면 지난해 말 기준 삼성전자의 20대 미만 주주는 39만4886명으로 집계됐다.
이들은 삼성전자 전체 주주 516만297명 중 7.65%를 차지했다.
이들은 전체 발행 주식의 0.33% 수준인 총 1940만2718주를 보유했다.
작년 말 기준 20대 미만 주주 1인이 보유한 삼성전자 주식은 평균 49주다.
이를 2일 종가(5만4300원)로 환산하면 약 266만원어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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