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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F 헤지스, '강아지의 날' 맞아 '해피퍼피 에디션' 출시


브랜드 론칭 25주년 기념
아이코닉 반려견 의류도 출시


LF가 운영하는 헤지스가 국제 강아지의 날을 맞아 '해피퍼피 세계 강아지 에디션'을 출시했다. /LF
LF가 운영하는 헤지스가 국제 강아지의 날을 맞아 '해피퍼피 세계 강아지 에디션'을 출시했다. /LF

[더팩트ㅣ문화영 기자] LF가 운영하는 헤지스(HAZZYS)는 국제 강아지의 날을 맞아 한정판 '해피퍼피(Happy Puppy) 세계 강아지 에디션'을 출시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에디션은 브랜드 론칭 25주년을 맞아 아이코닉 카라 티셔츠에 기존의 브랜드 심벌을 대신해 각국을 대표하는 강아지들을 자수로 새겨 넣었다. 한국(삽살개), 중국(차우차우), 영국(골든리트리버), 프랑스(비숑) 등 주요 글로벌 국가들의 대표적인 귀여운 강아지들이 디자인에 반영된다.

헤지스의 국내외 주요 매장과 LF몰에서 만나볼 수 있으며 패밀리 룩으로 함께 입을 수 있는 아이코닉 반려견 의류도 출시된다. 이 의류는 성인 아이코닉 피케티와 동일한 소재로 제작되었으며 링클프리 가공을 통해 활발한 산책 후에도 쉽게 주름지지 않는다.

또한 글로벌 고객들의 참여를 통해 유기견 보호를 위한 기부금이 적립되는 인스타그램 챌린지가 지난 10일부터 진행 중이다. 반려견과 함께 찍은 셀카 혹은 반려견의 행복한 사진을 인스타그램에 업로드하면 게시물 1개당 100원이 유기견 보호를 위한 기부금으로 적립된다.

챌린지는 오는 31일까지 진행되며 헤지스의 국내 및 글로벌 지사들이 함께 참여해 전 세계 고객들이 유기견 보호를 위한 기부 활동에 동참하고 있다. 해피퍼피 세계 강아지 에디션 판매 수익금의 일부와 챌린지에서 적립된 기부금은 추후 유기견 보호를 위한 활동에 기부될 예정이다.

국제 강아지의 날은 3월 23일로 반려견에 대한 관심과 인식개선을 촉구하면서 버려지는 유기견을 보호하고 입양 문화 정착을 위해 제정된 날이다. 헤지스는 브랜드 심벌로 영국 사냥견인 '잉글리쉬 포인터'를 사용하고 있는 만큼 반려견 복지를 위한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진행해 왔다.

헤지스 관계자는 "글로벌 대표 캐주얼 브랜드로서 25주년을 맞이해 브랜드의 의미를 되새기고 글로벌 시장에서 의미 있는 발자취를 남기기 위해 이번 에디션을 출시했다"며 "헤지스가 추구해온 지속 가능한 패션과 사회적 가치의 선순환을 실현하는 목표 아래 이번 캠페인을 통해 고객들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문화를 만들어 갈 것"이라고 말했다.

culture@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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