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주경제 주요뉴스
▷홈플러스 채권 개인에 2000억대 판매… 불완전 판매 논란 본격화
-홈플러스는 장기신용등급을 받지 못해 단기자금 시장을 활용해 자금을 조달해 왔으며, 지난해 말부터 카드대금 기초 유동화증권(ABSTB) 발행을 늘렸음
-2024년 2월 홈플러스의 ABSTB 발행액은 1518억 원으로 최근 2년 내 최대치를 기록했으며, 기업회생 신청 직전까지도 발행이 지속됨.
-신용등급 강등 가능성을 인지하고도 ABSTB 발행을 확대한 의혹이 제기됐음.
-앞서 LIG건설과 동양그룹도 회생절차 신청 직전까지 CP와 회사채를 발행한 사례가 있으며, 해당 기업 오너들은 사기 혐의로 처벌을 받음
-투자자들은 홈플러스가 신용등급 하락 가능성을 충분히 알면서도 단기자금을 활용했다며 긴급 간담회에서 피해를 주장함.
◆주요 리포트
▷KB證 "LG전자, 4년 만에 최대 실적 전망…목표가↑"
-KB증권은 LG전자의 올해 영업이익이 전년 대비 20% 증가한 4조1000억 원으로, 4년 만에 최대 실적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함.
-특히 가전 부문 영업이익이 28% 증가해 5년 만에 최대치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되며, 아시아 시장의 프리미엄 가전 판매 증가와 HVAC 부문의 실적 개선이 주요 요인으로 분석됨
-LG전자는 2분기 중 인도 법인 상장을 통해 3조~5조 원의 자금 조달이 가능할 것으로 보임.
-4월부터 미국과 EU 간 보복관세로 경쟁사 제품 가격이 상승하면서 LG전자가 반사이익을 얻을 가능성 제기됨.
◆장 마감 후(17일) 주요공시
▷코엠벤처투자, 브라이트코리아와 소규모 합병 결정
▷MIT, 감자결정 취소…임시주총서 부결
▷거래소, 신한제10호스팩 주권 상장폐지 우려 예고
▷한화시스템, 호주 계열사 주식 2026억원치 취득
▷거래소 "상장적격성 실질심사 대상 본느, 개선계획서 제출"
◆펀드 동향(16일 기준, ETF 제외)
국내주식형 -29억원
해외주식형 -168억원
◆오늘(화) 주요일정
미국-2월 수입물가지수2월 산업생산
아주경제=신동근 기자 sdk6425@a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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