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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전국서 46만5000여가구 입주 전망…서울은 7만1000여가구

서울 서초구 구룡산에서 바라본 도심 전경 사진유대길 기자 dbeorlf123ajunewscom
서울 서초구 구룡산에서 바라본 도심 전경. [사진=유대길 기자 dbeorlf123@ajunews.com]
최근 주택 공급 부족 우려가 확산되는 가운데 내년 말까지 전국에 공동주택(30가구 이상 기준) 46만5000여가구가 입주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14일 한국부동산원과 부동산R114가 공동 발표한 '2025~2026년 공동주택 입주예정물량 정보'에 따르면 올해 27만4360가구, 내년 19만773가구 등 앞으로 2년 간 총 46만5133가구가 입주에 나선다.
 
이번 조사는 지난해 12월 말을 기준으로 부동산원과 부동산R114 양 기관이 보유한 주택 건설 실적 정보, 입주자 모집 공고 정보, 정비사업 추진 실적 등을 활용해 산정했다.
 
양 기관은 지난해 10월에는 올해 입주 물량을 28만9244가구로 전망했다.
이번 발표에선 올해 입주 물량 전망치가 작년 하반기 발표 때보다 1만5000가구 가까이 감소했다.
 
올해와 내년도 입주 예정 물량을 지역 별로 보면 △서울 7만1172가구 △경기 13만3184가구 △인천 3만6841가구 △부산 2만1409가구 △대구 2만385가구 △광주 1만5962가구 △대전 1만8350가구 △울산 8285가구 △세종 2001가구 등이다.
 
입주예정물량 세부 정보는 한국부동산원 부동산통계정보시스템이나 한국부동산원 청약홈, 공공데이터포털 등에서 확인 가능하다.

아주경제=우주성 기자 wjs89@a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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