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4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서울보증보험은 공모가(2만6000원) 대비 3700원(14.23%) 오른 2만97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주가는 7.88% 오른 2만8050원으로 거래를 시작했다.
서울보증보험은 앞서 코스피 상장을 추진했으나 2023년 10월 시장 상황이 악화되면서 계획을 철회한 바 있다.
이번 상장 재추진 과정에서 공모가 희망 범위를 3만9500~5만1800원에서 2만6000~3만1800원으로 낮췄고 최종 공모가는 희망 범위의 하단으로 결정됐다.
일반투자자 대상 청약 경쟁률은 8.59대 1을 그치며 다소 저조한 성적을 기록했다.
아주경제=송하준 기자 hajun825@a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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