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9월 출범한 토스증권 리서치센터의 리포트들이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14일 토스증권 리서치센터는 지난해 9월 첫 리포트 '왜 미국 주식인가'를 발행한 이후 지난 11일까지 전체 누적 조회 수(페이지뷰)가 150만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이는 리서치센터 출범 후 약 6개월 만에 달성한 성과로, 이 기간 총합산 204페이지에 달하는 7개 리포트(앱 전용 요약본 25개)가 발간됐다.

가장 높은 조회 수를 찍은 리서치 콘텐츠는 '[2025 연간전망] 미국 주식, 뭐 살까? AI' 편으로, 약 39만 조회 수를 기록했다.
그 뒤를 이어 '[2025 연간전망] 올해도 미국 주식 좋을까?'(약 10만), '왜 미국 주식인가' (약 8만)가 조회 수 상위를 달성했다.
토스증권 리서치센터는 지난해 9월 설립과 함께 '왜 미국 주식인가'를 시작으로, '다녀왔습니다, 실리콘밸리' 시리즈를 통해 미국 현지 기업탐방 내용을 담은 자료를 선보였다.
이어 '2025년 미국증시 전망자료', '산업 테마 자료'를 속속 공개하며 투자자들에게 다양한 인사이트를 제공하고 있다.
그동안 토스증권 리서치센터는 고객을 위한 리포트 작성을 골자로, ▲이해하기 쉬운 용어의 활용 ▲토스증권 플랫폼에 최적화된 UX(사용자 경험) 제공 ▲미국 산업 및 기업 분석에 기반한 심도 높은 정보 제공으로 많은 관심을 받아왔다.
이영곤 토스증권 리서치센터장은 "리서치센터가 출범한 지 약 6개월밖에 지나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고객들의 높은 관심 덕분에 빠르게 성장할 수 있었다"면서 "앞으로는 미국 경제와 주식시장뿐만 아니라 고객이 투자에 참고할 수 있는 산업 및 종목 분석 리포트 제공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진영 기자 camp@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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