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날 회의에서 환경부는 수소버스 2000대, 수소승용차 1만1000대 등 올해 수소차 신규 보급·충전소 구축 계획을, 지자체는 지역별 수소버스 보급 계획과 충전소 운영계획을 공유했다.
국토교통부는 이달부터 수소버스 연료 보조금을 상향해 지원하고 있다.
산업부는 2025년 수소차 보급 계획을 기준으로 올해 수송용 수소 수요량을 최대 약 2만3000t으로 전망하고 관련 업계에 차질 없는 수소 공급을 당부했다.
이호현 산업부 에너지정책실장은 "정부는 수소차 보급 확대에 따른 수소 수급 상황을 모니터링하고 안정적 수소 수급을 위해 관련 부처, 지자체, 업체들과 소통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아주경제=최예지 기자 ruizhi@a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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