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안일과의 작별展' 등 5개 수상작 배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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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의 '집안일과의 작별展'은 '2025년 소비자가 뽑은 좋은 광고상'에서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을 받았다. /삼성전자 |
[더팩트ㅣ이성락 기자] 삼성전자는 '2025년 소비자가 뽑은 좋은 광고상'에서 5개 수상작을 배출하며 최다 수상 기록을 세웠다고 13일 밝혔다.
올해 33회를 맞은 '소비자가 뽑은 좋은 광고상'은 한국광고주협회와 한국소비자단체협회가 공동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하는 상이다.
삼성전자는 '집안일과의 작별展(전)'으로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옥외광고 영상 부문)을 받았다. '집안일과의 작별展'은 인공지능(AI) 가전이 집안일을 대체한다는 변화를 위트 있는 전시로 풀어냈다.
삼성전자는 또 디지털 부문 'BESPOKE AI 냉장고의 비밀'과 디지털 부문 'Voices of Galaxy', 인쇄 부문 '잘하고 싶어서', 디지털 부문 'GO ULTRA Challenge' 등으로 수상했다.
장소연 삼성전자 한국총괄 부사장은 "소비자들에게 제품의 가치와 일상의 변화를 더욱 진정성 있게 전하고자 진행한 캠페인이 5개 부문에서 최다 수상하게 돼 영광"이라며 "앞으로도 독창적인 브랜드 캠페인으로 지속적인 소통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rocky@tf.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