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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 서울 중구 농협중앙회 본관에서 지준섭 부회장(앞줄 가운데)과 MZ세대 직원 19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제1차 청렴간담회(청렴하고 깨끗한 토크)’를 개최했다. 농협중앙회 제공 |
농협중앙회(회장 강호동)는 10일 서울 중구 농협중앙회 본관에서 지준섭 부회장과 MZ세대 직원 19명이 참석한 가운데‘2025년 제1차 청렴간담회(청렴하고 깨끗한 토크)’를 개최했다.
이날 청렴간담회는 미래세대와의 소통을 통해 청렴문화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청렴농협을 구현하고자 개최되었고, ▲미래세대 직원들이 생각하는 농협에 필요한 청렴문화 ▲농협에서 없어졌으면 하는 관행 ▲직원들의 애로사항·고충사항 등에 대해 자유롭게 의견을 교환하고 논의하였다.
농협 직원은 “조직문화 개선을 위해 이러한 소통의 자리가 지속적으로 마련되었으면 한다”는 의견을 제시하자, 지준섭 부회장은 이에 공감하며 청렴간담회를 정례화하겠다고 약속했다.
농협중앙회는 이번 간담회를 시작으로 임원과 미래세대 직원이 직접 소통하는‘청렴간담회’를 정기적으로 개최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청렴문화를 내재화하고 조직의 투명성을 높여나갈 방침이다.
지준섭 부회장은 “미래세대 직원들의 의견을 직접 듣고 소통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직원들이 공감하는 청렴문화를 만들어가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윤종 기자 hyj0709@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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