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판 눈앞에 둔 '검단신도시 푸르지오 더 파크', 임의공급 경쟁률 50대1아시아경제 기사제공: 2025-03-08 08:00:00

‘검단신도시 푸르지오 더 파크’가 지난 28일(금) 전용면적 99㎡B 3가구의 임의공급 청약에서 50대 1을 기록하며 완판 기대감을 높였다.
계약 체결은 8일(토)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견본주택에서 이루어진다.

인천 서구 검단신도시 AA28블록 일원에 위치한 ‘검단신도시 푸르지오 더 파크’는 지하 5층~지상 20층, 13개 동, 총 919가구 규모로 건립되며 전용면적은 84~99㎡다.

단지가 위치한 검단신도시는 인천 계양구 귤현동에서 서구 검단신도시까지 총 6.825km를 연장하는 인천 1호선 검단 연장선이 예정돼 있다.
2025년 예정된 연장선이 개통되면, 인천북부지역 및 김포, 서울 간 도로교통 혼잡도가 완화되고 서울 접근성이 대폭 개선될 것으로 보인다.

이러한 가운데 ‘검단신도시 푸르지오 더 파크’는 귀한 중대형 물량까지 갖춰 눈길을 끈다.
올해 인천 전용면적 85㎡ 초과 구간의 공급 물량은 2,458가구로 그중 서구는 단 854가구다.
같은 기간 60~85㎡ 이하 구간이 1만 2,205가구인 것과 비교하면 턱없이 낮은 수치다.

분양 관계자는 “‘검단신도시 푸르지오 더 파크’의 경우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돼 시세 대비 합리적인 가격으로 내 집 마련이 가능하다”며 “메이저 브랜드인 대우건설이 시공을 맡은 데다, 입지와 특화 설계 등 모두 갖춰 향후 프리미엄 형성도 기대할 수 있는 단지”라고 말했다.

‘검단신도시 푸르지오 더 파크’는 최초 입주자 선정일(당첨자 발표일)로부터 3년 이후에는 입주 전까지 분양권 전매가 가능한데, 단지의 경우 당첨자 발표일(2024년 11월 20일)로부터 3년이 지난 2027년 11월 21일 이후 전매가 가능해진다.
단지의 입주 예정일은 2027년 12월이며, 입주 지정 기간은 일반적으로 60일(예정)로 지정된다.
입주 전 전매는 취득세를 절감할 수 있으며, 거주 의무 기간도 없어 잔금 부담이 없다.

단지는 생활 인프라가 풍부하다.
인천2호선 완정역을 도보로 이용 가능하다.
단지 반경 1km 내에는 마전중과 검단고 등이 위치하며 특히 500m 내에는 마전초가 위치해 도보 통학이 가능하다.
각종 상업시설, 병원, 은행 등은 물론 롯데마트(검단점), 이마트(검단점)와 같은 대형마트도 있다.

이에 더해 쾌적한 주거환경도 마련됐다.
단지 바로 옆에 있는 능내근린공원과 인근의 중앙호수공원(계획) 등이 가까운 입지다.
또 인접한 곳에 커낼(운하)과 연계된 수변상업시설인 커낼콤플렉스, 저탄소 녹색도시 구현을 위한 휴먼에너지타운 등 특별계획구역이 지정돼 정주여건이 우수한 편이다.

푸르지오만의 특화 설계도 기대된다.
에너지 사용량을 실시간으로 확인해 효율적인 에너지 관리가 가능한 ‘실시간 에너지 모니터링 시스템’부터 스마트폰을 소지하면 공동현관문이 자동으로 열리고, 엘리베이터가 자동으로 내려와 대기하는 ‘원패스 시스템’, 조명제어, 난방제어, 원격 검침, 엘리베이터 호출까지 가능한 Wall-Pad 등 스마트한 시스템을 경험할 수 있도록 했다.

전 가구에 각 동 지하 4층에 위치한 세대창고, 세대 내 현관창고 및 드레스룸을 기본적으로 제공해 넉넉한 실거주 공간을 구성했다.
또한 삶의 질을 높이고 일상을 업그레이드할 수 있는 푸르지오만의 옵션 상품인 ‘라이프 업’ 상품을 통해 공간활용성을 높인 주방 특화 및 수납시스템과 세련된 공간을 연출하는 마감 특화 옵션인 스타일링 상품을 도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