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화경 현 저축은행중앙회장의 임기가 만료된 이후 지지부진했던 차기 중앙회장 선임 절차가 이달 이뤄질 예정이다.
저축은행중앙회 선거관리위원회는 제20대 저축은행중앙회 회장 선출 일정을 중앙회 홈페이지에 공시했다고 7일 밝혔다.
선거 공시에 따르면 이달 17일까지 후보자 접수가 마감되며, 21일에 중앙회 회장후보추천위원회(회추위)의 후보자 추천이 이뤄질 예정이다.
후보자 등록은 26일까지다.
제20대 중앙회장은 중앙회 정관에 따라 이달 31일 개최되는 총회에서 최종 선출된다.
이날 현재 공석인 중앙회 전무와 감사도 선출할 예정이다.
중앙회는 지난달 16일 오화경 회장의 임기가 만료된 이후 임시 대행 체제를 유지하고 있다.
아주경제=정윤영 기자 yuniejung@a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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