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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톤, 지난해 매출 654억·영업익 144억 '사상 최대'

핀테크 보안그룹 아톤은 지난해 연결기준으로 매출액 654억원, 영업이익 144억원을 기록했다고 7일 밝혔다.
역대 최고 실적을 경신했다.
결산 현금배당을 3년 연속 결정하며 적극적인 주주가치 제고 정책도 이어간다.


전년 대비 매출은 18.9%, 영업이익은 26.5% 증가했다.
당기 순이익은 6.8% 늘어난 109억원을 기록했다.


핀테크 보안 솔루션 및 핀테크 서비스 부문 등 주력 사업의 성장과 함께 다각화된 사업 포트폴리오 전략의 성과다.
여기에 연결 자회사의 실적 호조와 신규 자회사 편입 효과가 전체 성장 동력으로 작용했다.


아톤은 3년 연속 현금배당을 시행한다.
전년 대비 늘어난 주당 50원 규모의 비과세 배당으로 일반 주주는 원천징수 없이 배당금을 전액 수령할 수 있다.
배당 기준일은 2024년 12월31일이다.


아톤은 올해 안정적인 사업 구조를 공고히 하고 신규 R&D의 제품화?사업화를 통해 성장 동력을 확보한다.
기존 주력 제품의 시장 점유율 확장과 양자내성 암호화 기술 기반의 차세대 인증서 솔루션 등 신규 제품의 시장 안착에 주력하겠다는 계획이다.


우길수 아톤 대표는 "수년간 이어온 안정적인 흑자 경영을 바탕으로 기존 사업의 경쟁력을 강화하는 동시에, 신규 기술과 서비스로 성장 기조를 이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기술 역량을 바탕으로 금융을 비롯한 공공, 국방 산업에서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를 포착하고 주주가치를 극대화하는 데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덧붙였다.




박형수 기자 parkhs@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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