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성실공시법인 및 관리종목 지정으로 거래가 정지됐던 금양이 거래재개 후 급락 중이다.
6일 오전 9시20분 현재 금양은 전장 대비 2880원(16.21%) 하락한 1만489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중 1만3230원까지 하락하며 52주 신저가를 기록했다.
한국거래소는 5일 금양을 유상증자 공시 번복으로 불성실공시법인에 지정했다.
또한 금양은 누적벌점 17점으로 관리종목 지정 기준인 15점을 넘어 관리종목에도 지정됐다.
관리종목 지정으로 전일 거래가 정지됐다.

송화정 기자 pancak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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