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번째 서울 지역 점포
오프라인 출점 확장할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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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무신사 스탠다드가 서울 잠실과 청량리에 오프라인 스토어를 연다. /무신사 |
[더팩트ㅣ문화영 기자] 무신사 스탠다드는 서울 잠실과 청량리에 오프라인 스토어 2곳을 새롭게 선보인다고 5일 밝혔다. 이는 2021년 홍대에 첫 번째 오프라인 매장을 개설한 이후 서울 지역의 점포로만 10번째 오픈이다.
오는 13일 서울 잠실 롯데월드몰에 오프라인 스토어를 오픈한다. 롯데월드몰점은 지하 1층에서 맨·우먼·홈·뷰티 라인을 선보인다. 무신사 스탠다드 브랜드의 핵심 타깃 고객인 2030 세대 젊은 층을 대상으로 25SS 신제품을 전개할 방침이다.
같은 날 롯데백화점 청량리점 지하 1층에도 무신사 스탠다드 매장이 들어선다. 이곳에서는 롯데월드몰점과 동일한 브랜드 라인업에다가 추가로 키즈 라인까지 신제품을 만날 수 있다.
무신사 스탠다드는 롯데월드몰점, 롯데백화점 청량리점 오픈을 기념해 오는 16일까지 단독 특가, 하루 특가, 100% 당첨 뽑기 이벤트 등의 행사를 진행한다.
이번 신규 점포를 포함해 서울 시내 오프라인 스토어를 10곳까지 확장하게 된 무신사 스탠다드는 부산, 대구, 울산, 수원, 용인 등으로 점포를 늘리고 있다. 지난달 27일 올해 첫번째 매장으로 현대백화점 울산점에 스토어를 선보였으며 이달 3일까지 4만3000여명이 방문, 3억3000만원 이상 매출을 기록했다.
무신사 스탠다드 관계자는 "합리적인 가격과 고품질을 앞세워 고객들의 관심이 높아진 것을 감안해 오프라인 출점도 계속해서 확대해나갈 방침"이라며 "전략적인 상권 진출을 통해 오프라인 시장에서도 브랜드 인지도를 더욱 높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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