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행정안전부 주관 공공데이터 제공 운영실태 평가에서 5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5일 전했다.
LH는 공공기관 평균치보다 높은 97.16점을 받아 가장 높은 등급을 받았다.
예비·창업기업, 애플리케이션 개발자 등을 대상으로 한 데이터 개방 수요를 찾고 창업·사회문제 해결을 지원한 점, 공공기관 간 데이터 협력으로 대국민 부동산 서비스를 향상한 점이 높이 평가받았다.
지난해 LH 공공데이터 이용 건수는 16만여건으로 한 해 전보다 41% 늘었다.
공공데이터 제공 운영실태 평가는 매년 679개 중앙행정기관과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운영실태를 점검하는 평가다.

최대열 기자 dychoi@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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