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획재정부와 금융위원회가 부처 간 협업 강화를 위해 인사교류에 나섰다.
금융위는 4일 박정원 가산자산검사 과장을 기재부 정책기획과로 전보한다고 밝혔다.
기재부 양윤영 서기관은 금융위 기업구조개선과장으로 이동한다.
서울대 경제학과 출신인 박 과장은 행정고시 51회로 공직에 입문해 국무조정실 재정금융정책관실 파견과 금융정보분석원 기획협력팀장을 거쳤다.
최근엔 중요도가 커진 가상자산검사과장을 맡아 제도권에 안착한 가상자산 업계 관계자들의 검사 업무를 총괄하며 '에이스'라는 평가를 받았다.
황윤주 기자 hyj@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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