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흥토건, ‘원주역 중흥S-클래스’ 3월 공급…508가구 규모아시아경제 기사제공: 2025-03-04 10:19:30

중흥토건이 3월 강원도 원주시 무실동에서 ‘원주역 중흥S-클래스’를 분양할 예정이다.

단지는 KTX 원주역 인근 남원주역세권 A-2블록에 위치한다.
지하 3층~지상 29층, 전용면적 84㎡ 508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모든 세대가 실수요자 선호도가 높은 84㎡ 단일 평형으로 구성됐다.
견본주택은 강원도 원주시 무실동에 마련될 예정이다.

단지가 들어설 남원주역세권은 원주시 무실동 일대 KTX원주역 주변 47만㎡ 부지에 4000여 세대의 주거단지와 상업·업무시설, 공원 등이 조성될 계획이다.
KTX 원주역을 통해 서울 청량리역까지 50분 이내 도착할 수 있으며, 인근 서원주역에서는 2028년 개통 예정인 경강선 여주~원주 복선전철이 운행될 계획이다.
또한, GTX-D 노선(계획)이 추진 중이다.
남원주IC를 통한 중앙고속도로와 영동고속도로 이용도 용이해 광역 교통망이 우수하다.

또한 단지 인근에 이마트를 비롯한 상업·업무용지가 조성될 예정이다.
AK플라자, 롯데마트, 원주시청, 법원 등 편의시설과 행정기관도 가깝다.
또한, 마재근린공원과 마장근린공원 등 녹지공간이 풍부해 쾌적한 주거환경을 제공한다.
교육 여건도 우수해 단지 주변에 초·중·고교가 예정돼 있다.
삼육초·중·고, 대성중·고 등 다양한 학교가 가까워 학군이 우수하다.

단지는 남향 위주로 배치돼 채광과 통풍이 우수하며, 다용도실과 드레스룸 등 공간 활용도를 높인 설계가 적용됐다.
가구당 1.64대의 넉넉한 주차 공간과 함께 휘트니스센터, 실내 골프연습장, 작은 도서관 등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도 조성될 예정이다.

‘원주역 중흥S-클래스’는 비규제지역에 속해 있어 만 19세 이상 강원도 거주자는 세대주·세대원 관계없이 유주택자도 1순위 청약이 가능하다.
전매 제한과 거주의무기간이 없어 계약 후 즉시 전매할 수 있으며, 1순위 배정 물량의 60%가 추첨제로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