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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 세뱃돈 돼지저금통에 묵혀둘까?… “주식 계좌 만들기 참 쉬운데”
세계일보 기사제공: 2025-01-29 10:47:41
아이들이 받은 세뱃돈을 어떻게 하면 좋을까? 장난감이나 인형을 사주자니 돈이 그냥 사라져버리는 것 같아 썩 내키진 않는다.
돼지저금통에 넣어두기엔 액수가 꽤 크고, 그냥 은행에 넣어두는 것은 좀 아까운 생각도 들고. 그렇다면 이번 기회에 비대면으로 미성년 자녀의 증권 계좌를 개설해 주식 투자를 알려 주는 것은 어떨까.
사진=게티이미지뱅크 제공
29일 KB증권 홈페이지에 안내 중인 ‘우리 아이 계좌개설’을 살펴봤다.
“모바일로 간단하게 할 수 있는 우리 아이 부자되는 첫걸음, 함께 시작해 보세요”라는 문구가 눈에 들어왔다.

아이의 계좌를 개설하기 전 준비해야 하는 것들은 간단했다.
우선 부모의 본인명의 휴대전화 또는 공인인증서가 필요하다.
또 부모의 주민등록증 또는 (모바일)운전면허증, 부모의 온라인 조회 가능한 금융계좌, 그리고 가족관계증명서(자녀 기준), 기본증명서(자녀 기준, 상세)도 준비해야 한다.
서류는 전체 페이지를 촬영해 앱에 업로드(제출)하면 된다.


계좌를 개설하는 대상은 19세 미만 미성년 자녀의 법정대리인 부모다.
자녀와 부모 모두 국내 개인만 가능하다.


만드는 방법은 KB증권 M-able미니 앱을 다운로드한다.
이후 앱을 보면서 차례대로 실행하면 미성년자 비대면 계좌를 개설할 수 있다.


인터넷 포털사이트에서 ‘미성년자 증권계좌 개설하기’로 검색해보면 KB증권뿐만 아니라 미래에셋증권, 키움증권, 삼성증권 등도 홈페이지를 통해 ‘우리 아이 계좌 개설’ 등을 안내하고 있다.
우상규 기자 skwoo@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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