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덕연구개발특구는 대덕특구 이노폴리스캠퍼스 지원사업을 통해 기술창업기업 창출과 투자연계 등 후속성장 지원 사업을 진행하며 성과를 내고 있다. 25일 투자업계에 따르면 대덕연구개발특구는 대덕특구 소재의 액셀러레이터인 컴퍼니에이와 함께 이노폴리스캠퍼스 지원 사업 중 대덕특구 유망기업을 발굴해 지원하는 스케일업 액셀러레이터 유형을 운영하며 100억원 규모의 직접투자 및 후속투자 유치에 성공했다. | 유상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이 20일 오후 대전광역시 유성구 ICC호텔에서 열린 '2025년 연구개발특구 신년인사회' 에서 참석자들과 기념떡을 자르고 있다. 왼쪽 두 번째부터 임혜원 대한여성과학기술인회장, 이광형 KAIST 총장, 김영식 국가과학기술연구회 이사장, 신성범 국회의원, 이정미 한국생명공학연구원 선임연구원, 유상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이장우 대전광역시장, 황정아 국회의원, 정희권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 이사장, 주한규 한국원자력연구원장, 방승찬 한국전자통신연구원장, 김병순 대덕이노폴리스벤처협회장.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제공 | 이노폴리스캠퍼스 지원사업이란 연구개발 특구 거점 대학 역량 향상을 돕고 창업기획자의 역량을 바탕으로 특화 사업분야 활성화를 돕는 프로그램이며 스케일업 액셀러레이터 유형은 유망 기업에 대한 직접투자와 국내외 투자자 매칭, 출구전략 및 글로벌 역량 강화 프로그램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컴퍼니에이는 지역기반 액셀러레이터로서 직접투자 35억원과 국내외 후속투자 유치 67억원 등의 성과를 냈다. 또 글로벌 오픈 이노베이션과 데모데이를 통해 대덕특구 연구소기업과 글로벌 대기업을 매칭해 비밀유지계약(NDA)을 맺었고 또 글로벌 대기업주관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 참여를 이끌었다. 컴퍼니에이 관계자는 “사업기간이 종료되는 올해 4월까지 특구 기술기반 기업들의 딥테크 전환을 위한 활동 등 해당 사업을 통한 성과를 더욱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정필재 기자 rush@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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