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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 표권향 기자] 삼성전자가 신제품 ‘갤럭시 S25 시리즈’를 체험할 수 있는 ‘갤럭시 스튜디오’를 오픈했다. 서울 영등포 타임스퀘어·강남 코엑스점은 2월23일까지, 삼성스토어 홍대·삼성 강남은 상설 운영한다.
갤럭시 스튜디오는 콘셉트에 따라 ▲지하철 공간에서는 사용자의 스마트폰 사용 패턴과 데이터를 분석해 AI가 개인 맞춤 정보를 제공하는 ‘나우 브리프’ ▲학교 공간에서는 교과목 문제와 일상에서 활용 가능한 다양한 AI 활용법을 체험할 수 있다.
비디오 체험존에서는 신제품으로 영상 촬영 후 영상 속 다양한 사운드를 AI가 분류, 각각 따로 조절하는 ‘오디오 지우개’ 기능으로 영상 편집할 수 있다.
신제품 주요 AI 기능을 배울 수 있는‘갤럭시 AI 클래스’를 운영한다. 삼성 강남을 제외한 3곳에서는 현장 참여 한정 운영한다. 삼성 강남은 현장참여·온라인 사전 신청 모두 가능하다. 10명 내외로 구성해 하루 총 5회 약 20분간 진행한다.
삼성전자 장소연 한국총괄(부사장)은 “갤럭시 스튜디오는 방문객들의 익숙한 일상을 닮은 공간에서 진정한 AI 스마트폰인 갤럭시 S25 시리즈를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며 “매 순간 갤럭시 AI가 선사하는 새로운 혁신을 통해 일상의 패러다임이 바뀌는 경험을 누려 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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