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시청서 기탁식 개최
청소기 184대 전달, 약 4000만원 규모
![지난 23일 이천시청에서 열린 생활용품 기탁식에서 이종성 시몬스 생산·물류전략부문 부사장(오른쪽)과 김경희 이천시장이 기념 촬영하고 있다. /시몬스](//cdn2.ppomppu.co.kr/zboard/data3/tf_news/2025/0124/202522921737678114.jpg) | 지난 23일 이천시청에서 열린 생활용품 기탁식에서 이종성 시몬스 생산·물류전략부문 부사장(오른쪽)과 김경희 이천시장이 기념 촬영하고 있다. /시몬스 |
[더팩트|우지수 기자] 시몬스는 설 명절을 맞아 경기도 이천 지역사회를 위해 4000만원 상당 청소기 184대를 기탁했다고 24일 밝혔다. 시몬스 침대는 지난 23일 이천시청에서 이종성 시몬스 생산·물류전략부문 부사장과 김경희 이천시장이 참석한 가운데 기탁식을 진행했다. 시몬스가 지난 2018년부터 전달한 명절 기부금은 약 6억원에 달한다. 이천시에는 세계적인 수준을 자랑하는 생산 시스템과 수면연구 R&D 센터 등이 자리한 '시몬스 팩토리움'과 복합문화공간인 '시몬스 테라스' 등이 들어서 있다. 이종성 시몬스 생산·물류전략부문 부사장은 "새해에도 경기불황으로 인한 지역 주민들의 고민이 깊어지고 있는 상황에, 지역사회의 일원이자 이웃으로서 힘이 되고자 생활용품을 전달하기로 했다"면서 "앞으로도 이천시와 협력해 다방면으로 유익한 ESG 활동을 전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시몬스 덕분에 올해도 지역 주민들이 훈훈하고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게 됐다"며 "올 한 해도 이천시와 시몬스가 적극 상생하길 희망한다"고 답했다. index@tf.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