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뱅크, 부산銀과 공동대출 등 전방위 협력 케이뱅크가 부산은행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공동 대출 등 지역 상생금융을 위한 전방위 협력에 나선다고 23일 밝혔다. 양 은행은 재원을 함께 부담해 공동 심사·실행하는 공동대출 상품을 개발해 올 하반기 중 제공할 예정이다. 소상공인·자영업자를 위한 기업대출 상품도 마련한다. 최우형 케이뱅크 은행장은 “각 영역에서 뚜렷한 강점을 가진 양 은행이 긴밀히 협력해 금융 소비자 보호 및 혜택을 강화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2024년 서학개미 72%가 수익… 동학개미는 48% 카카오페이증권은 지난해 미국 증시에 투자한 국내 투자자의 72%가 수익을 기록한 데 반해 국내 주식 투자자의 경우 48%만이 수익을 올렸다고 23일 밝혔다. 연령대별로는 국내에서 0.3%, 미국에서 14.2%의 평균 수익률을 기록한 50대의 수익률이 가장 높았다. 20대는 국내에서 -1.4%, 미국에선 7.6%의 낮은 수익률로 가장 저조한 성과를 냈다. 특히 엔비디아는 미국 주식 시장에서 주목받는 종목으로 해당 주식 투자자의 80%가 이익을 얻었고, 최대 실현 수익률은 958%에 달했다. 국세청, 2025년 세무사 최소 700명 선발 국세청은 올해 세무사 자격시험 최소 합격 인원이 700명으로 결정됐다고 23일 밝혔다. 최소 합격 인원은 2차 시험 일부 과목이 면제되는 국세경력자를 제외한 일반 응시자에게만 적용된다. 최종합격자는 과목당 40점 이상, 전 과목 평균 60점 이상을 받아야 한다. 합격자가 700명에 미달하면, 전 과목 평균 60점 미만이라도 모든 과목 40점 이상 득점자 중 고득점 순으로 700명까지 합격자를 정한다. 전 과목 평균 점수가 60점 이상인 사람이 700명 이상이면 국세 경력자도 응시한 과목(회계학 2과목) 전체의 평균 점수가 60점 이상인 경우 모두 합격자로 결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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