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적 판매량 22억7000만 캔
가정·유흥시장 지속 확대 계획
![하이트진로는 지난해 필라이트가 발포주 시장 점유율 1위를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하이트진로](//cdn.ppomppu.co.kr/zboard/data3/tf_news/2025/0123/202522631737596834.jpg) | 하이트진로는 지난해 필라이트가 발포주 시장 점유율 1위를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하이트진로 |
[더팩트|우지수 기자] 하이트진로는 '필라이트'가 지난해 발포주 시장 점유율 1위를 차지했다고 23일 밝혔다. 시장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해 필라이트는 누적 판매량 기준 2위 브랜드와 3.4배 이상의 판매 격차를 냈다. 필라이트는 지난 2일까지 총 누적 판매량 22억7000만 캔을 돌파했다. 필라이트는 지난해 동안 국내 가정 시장 5개 유통채널(개인슈퍼·편의점·대형마트·조합마트·체인슈퍼) 모두에서 각 판매량 1위를 기록했다. 닐슨코리아 조사 결과 필라이트의 판매량은 소비자 구매율이 가장 높은 개인슈퍼에서 2위 브랜드보다 약 4.3배 많았다. 하이트진로는 올해도 필라이트의 확고한 입지를 기반으로 전체 주류시장에서도 확실한 존재감을 더욱 강화한다는 전략이다. 다양화된 주류 니즈를 반영해 가정시장 내 에디션 제품을 출시해 소비자 입맛을 공략하고 발포주 최초로 출시한 '필라이트 후레쉬 생' 제품을 유흥시장 내 지속 확대할 계획이다. 오성택 하이트진로 마케팅실 전무는 "앞으로도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통해 국내 발포주 시장 지위를 공고히 하겠다"고 말했다. index@tf.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