뽐뿌 뉴스
경제뉴스 입니다.
  • 북마크 아이콘
박현철 주재 경영전략회의…롯데건설, 3대 전략으로 안전경영 강화
아시아경제 기사제공: 2025-01-23 10:10:53

박현철 롯데건설 대표이사 부회장이 '안전하지 않으면 작업하지 않는다'는 원칙을 재확인하며 안전경영 강화에 나섰다.


롯데건설은 올해 안전 슬로건으로 'Let's be Safe 2025!'를 내걸고 현장 중심 안전의식 확립을 위해 3대 핵심 전략과 9대 추진과제를 추진한다고 23일 밝혔다.



롯데건설은 지난 17일 박 부회장 주재로 올해 경영전략회의를 열고 ▲실행력 강화 ▲안전 관리체계 고도화 ▲구성원 수준 향상 3대 핵심 전략으로 정했다.
9대 추진과제에는 현장 안전 활동 지원, 사각지대 관리 강화, 파트너사 안전 체계 구축, 근로자 교육 강화 등이 포함됐다.


박 부회장은 경영전략회의에서 "현장을 중심으로 안전의식을 확립하고 '안전하지 않으면 작업하지 않는다'는 원칙 아래 위험 요소를 근절해야 한다"며 안전이 곧 회사의 최우선 가치라는 점을 강조했다.


박 부회장은 취임 후 매월 전국 현장을 직접 방문해 안전 상태를 점검하고 있다.
지난 22일에는 '안전점검의 날'을 맞아 서울 서초구 복합시설 현장에 방문해 안전 상황을 확인하고 직원들과 소통했다.


롯데건설은 먼저 수도권, 영남, 호남에 안전지원센터를 설치해 현장 대응 속도를 높일 계획이다.
인공지능(AI) 안전상황센터 모니터링도 강화한다.
이를 위해 이동식 CCTV를 현장에 추가로 설치하고 통신이 취약한 지하층에 통신 설비를 보강한다.
또 작업중지권 기준을 명확히 해 근로자와 관리자가 쉽게 활용할 수 있도록 한다.


롯데건설은 업계 최초로 파트너사 선정 시 ESG 안전등급을 차등 적용해왔다.
올해부터는 수시평가로 안전 수준을 더 높인다.
근로자 교육도 강화한다.
사고사례 애니메이션과 특별교안을 제작해 제공한다.
외국인 근로자에게는 언어별 비상 가이드와 통역 서비스를 지원한다.


롯데건설 임원들은 매주 현장을 점검하는 '임원 현장 안전 담당제'를 운영하며 현장 관리 체계를 더욱 강화하고 있다.


롯데건설 관계자는 "현장 중심 안전 활동을 통해 안전보건 실행력을 강화하고 자율 안전 실천문화를 정착시켜 나갈 것"이라며 "앞으로도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삼고 전 현장이 안전한 작업 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최서윤 기자 sychoi@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배포금지>

<본 콘텐츠의 저작권 및 법적 책임은 아시아경제(www.asiae.co.kr)에 있으며, 뽐뿌는 제휴를 통해 제공하고 있습니다.>
뉴스 스크랩을 하면 자유게시판 또는 정치자유게시판에 게시글이 등록됩니다. 스크랩하기 >

0
추천하기 다른의견 0
|
공유버튼
  • 알림 욕설, 상처 줄 수 있는 악플은 삼가주세요.
<html>
�좎럩伊숋옙�논렭占쎈뿭�뺝뜝�덈걠占쏙옙�앾옙�덉뿴�좎럥�뱄옙�됱삕占싸쏙옙�낅쐻占쎈챷沅∽쭕�곗삕�ル∥�ε뜝�숈삕占쎌닂�숋옙�곴뎡�좎뜫爰귨옙恝彛わ옙貫�삣뜝�덉뒧占싼껊쐻占쎈슢�у뜝�뚮땬占쎌늺爾몌쭖貫�ワ옙醫롫윪鴉딆닂�숋옙�쇰젺�좎럩�울옙類㏃삕�ル쵐��
HTML�좎럩伊숋옙�논렭占쎈뿭�뺝뜝�덈걠占쏙옙�앾옙�덉뿴�좎럥踰⑨옙�뗭삕占쎌쥙援뀐┼��옙�곌랬�쇿뜝�숈삕�ル∥�ょ뜏類k꺏占쎌눨�앾옙�됰㎍占쎌쥙�ο옙節륁�影��낆맶�좎럩�울옙占�
�좎럩伊숋옙瓘琉껃뜝�뚯굲�좎럥肉�옙類㏃삕�됰엨�묈뜝�덉뵢占쎌빢�숃쥈�볧뜝占쎌쥙�ο쭪�볦삕占쎌뼚�뺟넭怨κ뎀占쎌늹占썹몴怨멸뎡癲ル슢캉�룰랬�숋쭚�몄맶�좎뜦維뽫댚�얜쐻占쎈뜇�℡뜝�뚮묄占쎌닂�숋옙��렊�좎럩伊숋옙�띕쑏�좎럩�뺝뜝�덈열占쎈벨�숅넫濡レ쑅嶺뚋쇰젿占쎌빢�숋옙占쎌쾽�좎럥竊숋옙�쇱삕占쎌슜�삼옙醫묒삕
짤방 사진  
△ 이전글▽ 다음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