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화산업과 평화홀딩스의 주가가 정치 테마주로 인식되며 급등하고 있다.
23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평화산업의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244원(25.21%) 오른 1216원에 거래되고 있다. 평화홀딩스의 주가도 480원(17.21%) 오른 3575원에 강세를 보이고 있다. 평화홀딩스는 이날 52주 신고가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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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화홀딩스의 자회사 엘리먼트식스의 소재지가 김문수 고용노동부 장관의 고향인 경북 영천으로 같은데, 이에 김 장관의 테마주로 인식되면서 강세를 보이는 것으로 분석된다.
데일리안이 여론조사 전문기관 여론조사공정에 의뢰해 지난 20~21일 이틀간 100% 무선 ARS 방식으로 ‘차기 대선에서 이재명 대표와 김문수 고용노동부 장관이 대결한다면 누구에게 투표하겠느냐’를 물은 결과 응답자의 41.5%가 이 대표를, 38.3%가 김 장관을 선택했다.
이승진 기자 promotion2@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배포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