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증시가 반등한 지 하루 만에 외국인과 기관의 동반 매도세에 소폭 하락해 출발했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23일 오전 9시30분 기준 코스피는 18.57포인트 내린 2528.49로 거래되고 있다.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5.82p(0.23%) 내린 2541.24로 개장했다. 현재 외국인은 2600억원, 기관이 258억원어치를 순매도 중이다. 개인은 2800억원 순매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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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가총액 상위주 가운데 삼성전자(-1.10%), SK하이닉스(-3.99%), LG에너지솔루션(-1.25%), 현대차(-0.72%), 기아(-0.97%) 등은 하락했다. 삼성바이오로직스(3.65%), 셀트리온(0.39%), 네이버(1.23%) 등은 상승했다.
코스닥은 전 거래일 대비 6.09p 하락한 726.22을 가리키고 있다. 외국인은 868억원, 기관은 267억원 순매도 중이다. 개인은 1223억원 순매수하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주 가운데 알테오젠(2.05%), HLB(0.25%), 레인보우로보틱스(0.40%) 등은 상승했다. 에코프로비엠(-1.91%), 에코프로(-2.23%) 등은 하락했다.
한편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오전 9시 기준 전 거래일보다 0.50원(-0.03%) 내린 1436.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승진 기자 promotion2@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배포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