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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릭 e종목]"와이지엔터, 큰폭의 흑자전환 기대…목표가↑"
아시아경제 기사제공: 2025-01-23 07:46:14

KB증권은 23일 와이지엔터테인먼트에 대해 올해 큰 폭의 흑자 전환이 기대된다며 목표주가를 기존 4만8000원에서 5만7000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이선화 KB증권 연구원은 "신규 지식재산권(IP)인 베이비몬스터가 가파른 성장세를 보이며 수익화 전환에 박차를 가하고 있고 하반기 블랙핑크 완전체 활동에 대한 기대감이 확산되면서 2024년의 낮은 기저와 함께 큰 폭의 흑자 전환이 기대된다"면서 "본업에 역량을 집중하기 위해 배우 매니지먼트 사업을 종료하는 등 비핵심 사업을 중단함으로써 음악 사업의 경쟁력이 강화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와이지엔터의 지난해 4분기 실적은 시장 전망치를 밑돌 것으로 예상된다.
이 연구원은 "4분기 연결기준 매출액 919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6% 감소하고 영업손실 88억원으로 적자 전환해 컨센서스(증권사 전망치 평균) 영업손실 8억원을 하회할 것"이라며 "베이비몬스터의 정규 1집 및 월드투어를 대비한 콘텐츠를 제작하면서 관련 비용이 증가하고 블랙핑크의 전속계약 관련 무형자산 상각비가 매분기 약 40억원 가량이 발생하면서 영업적자가 지속될 것"이라고 분석했다.


올해는 베이비몬스터의 실적 기여가 기대된다.
베이비몬스터는 1월말 서울을 시작으로 월드투어를 진행한다.
이 연구원은 "현재 발표된 콘서트 일정상으로 약 30만명의 모객 인원이 예상되는데 콘서트 매출과 더불어 스폰서십, MD(기획상품) 매출 등이 증가할 것"이라며 "이례적으로 빠른 속도로 아레나급의 월드투어를 진행하게 된 만큼 올해는 수익화에 성공해 실적에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하반기에는 블랙핑크 완전체의 월드투어가 예정돼 있다.
이 연구원은 "신규 앨범 발매가 부재한 것은 다소 아쉽지만 블랙핑크 멤버들이 개인 활동을 활발히 하고 있어 높아진 인지도만큼 투어 규모나 개런티 금액이 확대될 것"이라고 말했다.




송화정 기자 pancak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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