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재정부는 1월 총 1조원 규모의 국고채를 모집 방식 비경쟁인수로 발행한다고 22일 밝혔다. 모집 방식 비경쟁인수는 사전에 공고된 국고채 발행물량을 사전 공고 금리로 발행하는 방식이다. 국고채 전문딜러(PD)는 연물별로 수요물량을 응찰할 수 있고 낙찰물량은 사전에 공고된 발행물량 범위 내에서 국고채 전문딜러별 응찰물량에 비례해 배분한다. 1월 국고채 모집 방식 비경쟁인수 발행예정액 1조원은 30년물과 50년물로 나눠 발행한다. 30년물은 8000억원, 50년물은 2000억원 규모다. 적용되는 연물별 발행금리는 유통금리 등 시장 상황을 감안해 입찰일인 오는 31일 국채시장 홈페이지 등을 통해 별도로 공고한다. 아주경제=김성서 기자 biblekim@ajunews.com | <본 콘텐츠의 저작권 및 법적 책임은 아주경제(www.ajunews.com)에 있으며, 뽐뿌는 제휴를 통해 제공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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