뽐뿌 뉴스
경제뉴스 입니다.
  • 북마크 아이콘
'현대차 GBC 변경안' 2월 제출 예상…서울시 "공공기여 등 재협상"
아시아경제 기사제공: 2025-01-22 15:44:07

서울 강남구 삼성동에 건립 예정인 현대자동차 사옥 글로벌비즈니스콤플렉스(GBC) 설계 변경안이 다음달 중 나올 것으로 예상된다.



서울시 관계자는 22일 "지난해 사업계획 제안서를 제출했다가 7월에 자진 철회해 현재 보완중이며 2월 중 제출할 예정인 것으로 안다"며 "다음달 변경계획안이 제출되면 그에 따라 협상을 진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현대차는 당초 제출했던 계획과 유사한 55층 내외의 설계안을 준비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현대차는 '105층 1개동'으로 계획했던 GBC 기존 계획을 엎고 지난해 7월 '55층 2개동'으로 층수를 낮춘 GBC 건립계획안을 시에 제출했다.
당초 지난해 말까지 설계 변경안을 제출할 예정이었으나 두 달 가량 지연된 것이다.


시는 변경계획안이 제출되면 공공기여, 계획 변경의 적정성 등에 대해 협의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오 시장도 지난해 7월 설계안 변경은 재협상 대상이라는 점을 명확히 공표했고 그에 대해서는 일언이 없다.
(설계안 변경으로) 기존에 정했던 공공기여금에도 변동이 생길 수 있다"고 설명했다.


현대차의 GBC 공공기여금은 105층 건립안 기준 1조7000억원 수준이었지만 2016년 사전협상 때보다 토지가격 등이 올라 공공기여 금액도 크게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105층 건립 계획을 전제로 공공기여 항목을 정했지만 층수가 낮아지는 만큼 인센티브 일부가 조정될 가능성이 다.


서울시는 사업이 장기간 지연되고 있다는 점을 고려해 협상·도시관리계획 결정 등 관련 절차를 신속하게 이행해 사업 기간을 단축하겠다는 방침이다.


현대차의 GBC 건립 공공기여금은 잠실 주경기장 리모델링 사업 등에 투입되며 이 사업은 현재 기반시설 공사를 진행중이다.



한진주 기자 truepearl@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배포금지>

<본 콘텐츠의 저작권 및 법적 책임은 아시아경제(www.asiae.co.kr)에 있으며, 뽐뿌는 제휴를 통해 제공하고 있습니다.>
뉴스 스크랩을 하면 자유게시판 또는 정치자유게시판에 게시글이 등록됩니다. 스크랩하기 >

0
추천하기 다른의견 0
|
공유버튼
  • 알림 욕설, 상처 줄 수 있는 악플은 삼가주세요.
<html>
占쎌쥙�⒳펺�뗭삕占쎈끉��뜝�덈열占쎈틹�딉옙�ν�ゅ뜝�몄궡留띰옙醫롫윥占쏙옙�숋옙�놁굲占썬꺂�ο쭪�λ쐻占쎈슢�у뜝�뚮땬占쎌닂�숃쳸硫λ윫�좎럩伊숋옙�논렭占쎌늿�뺧옙醫묒삕
HTML占쎌쥙�⒳펺�뗭삕占쎈끉��뜝�덈열占쎈벨�숋옙�좎굲嶺뚮�爰귨옙占쏙옙醫롫윪獒뺣냵�쇿뜝�덉맶�좎럥�o쭫節낅쐻占쎌늿��
占쎌쥙�ζ뤃占쎌삕占쎈뿭�뺧옙釉랁닑占쎈씢�앾옙袁㏓퍠�좎럥吏섓옙�얠삕熬곥굩�숂�瑜곸굲嶺뚮IJ猷귨옙類앸쐻占썩뫖爾쎾뜝�덊떢占쎌빢�숋옙�됯뎡占쎌쥙�⑶뜮占쎌삕占쎈뿭�뺧옙醫롫윥筌μ렱�앾옙��첓占쎈9�삼옙�용쐻�좑옙
짤방 사진  
△ 이전글▽ 다음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