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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차관 “1월 수출 일시적 둔화…수출대책 만전 기해야”
더팩트 기사제공: 2025-01-22 11:24:01

‘수출동향 점검회의’ 개최
작년 1월 대비 조업일수 4일 감소 영향


박성택 산업통상자원부 1차관은 22일 오후 ‘수출동향 점검회의’를 개최하고 주요 품목별 수출 동향과 리스크를 점검했다. 사진은 박 1차관이 지난해 11월 13일 세종시 정부세종청사에서 산업·통상·에너지 분야 주요 성과와 향후 계획을 발표하고 있는 모습. / 뉴시스
박성택 산업통상자원부 1차관은 22일 오후 ‘수출동향 점검회의’를 개최하고 주요 품목별 수출 동향과 리스크를 점검했다. 사진은 박 1차관이 지난해 11월 13일 세종시 정부세종청사에서 산업·통상·에너지 분야 주요 성과와 향후 계획을 발표하고 있는 모습. / 뉴시스

[더팩트ㅣ세종=정다운 기자] 설 연휴 및 반도체 가격 하락 등의 이유로 이달 일시적인 수출 둔화가 예상됨에 따라 정부가 수출 동향을 점검했다.

박성택 산업통상자원부 1차관은 22일 오후 ‘수출동향 점검회의’를 개최하고 주요 품목별 수출 동향과 리스크를 살폈다.

지난해 12월 수출은 2022년 5월(616억달러) 이후 31개월 만의 최대실적인 614억달러를 기록했다. 조업일수를 고려한 일평균 수출액도 26억7000만달러로 12월 중 역대 최대다.

하지만 올해 들어 IT제품의 글로벌 수요 둔화, 반도체 가격 하락, 6일간의 설 연휴로 인한 조업일수 감소 등의 이슈가 겹쳤다.

산업부는 조업일수가 지난해 1월 대비 4일이 줄었기 때문에 이달 수출은 일시적인 둔화가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박성택 1차관은 "아직은 조업일수를 고려한 일평균 수출이 비교적 양호한 흐름을 보이고 있지만, 미 신정부 출범 등으로 수출환경이 급변하고 있다"며 "상반기 수출여건이 엄중한 만큼, 준비 중인 범정부 차원의 비상수출대책에 실효성 있는 대책이 담길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danjung638@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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