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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건설, 두바이서 3200억원 규모 고급 오피스 빌딩 수주
더팩트 기사제공: 2025-01-22 10:42:02

36층짜리 '이머시브 타워' 단독 시공

쌍용건설이 아랍에미리트 두바이에서 3200억원 규모의 오피스 타워를 수주했다고 22일 밝혔다. 사진은 쌍용건설이 지을 이머시브 타워(IMMERSIVE TOWER) 투시도다. /쌍용건설
쌍용건설이 아랍에미리트 두바이에서 3200억원 규모의 오피스 타워를 수주했다고 22일 밝혔다. 사진은 쌍용건설이 지을 이머시브 타워(IMMERSIVE TOWER) 투시도다. /쌍용건설

[더팩트 | 공미나 기자] 쌍용건설이 아랍에미리트(UAE) 두바이에서 3200억원(미화 2억 3천만 달러) 규모의 고급 오피스 타워 공사를 단독 시공으로 수주했다고 22일 밝혔다.

이 프로젝트는 두바이 국제금융센터지역에 '이머시브 타워(IMMERSIVE TOWER)' 1개 동을 짓는 공사로, 발주처는 두바이국제금융센터(DIFC)다.

건물은 지하 3층, 지상 36층, 연면적 114,474㎡ 규모로 지어진다. 건물에는 세계적 친환경 건축물 기준 최고 등급인 LEED(Leadership in Energy and Environmental Design) 플래티넘이 적용된다.

쌍용건설은 기존의 두바이 최대 발주처인 두바이투자청(ICD), 와슬(WASL), 에마르(Emaar)에 이어 이번에 두바이국제금융센터를 발주처로 확보하게 됐다.

쌍용건설 관계자는 "두바이에서 그 동안 쌍용건설이 보여준 최상위 수준의 공사 품질에 힘입어 발주처 확대, 수의계약, 최저가가 아님에도 수주를 하는 등의 성과를 달성해 내고 있다"며 "특히 두바이 아틀란티스 더 로얄 준공 이후 기술력과 명성을 발주처들이 높게 평가하고 있어 당사의 강점인 고급 건축 분야에서 수주가 확대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쌍용건설은 1997년 두바이 첫 진출 후 현재까지 총 15개 PJT, 한화 약 4조2000억원 규모의 사업을 수행해 오고 있다.

mnmn@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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