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에 본사를 둔 신용보증기금이 새해 설날을 맞이해 지역 소외이웃에게 명절 음식을 전달하는 등 사회공헌활동을 실시했다고 22일 밝혔다. ![](//cdn2.ppomppu.co.kr/zboard/data3/hub_news2/2025/0122/newhub_2025012209190098435_1737505139.jpg) 신보는 지난 21일 대구 동구 안심제1종합사회복지관에서 떡국, 전, 삼색나물 등 명절 음식을 포장하고 결식 우려가 있는 이웃 50여 가구를 방문해 도시락을 전달했다. 이와 함께 11년째 이어온 '사랑의 안부전화' 대상 어르신에게도 음식을 전달하며, 건강과 안부를 묻고 새해 덕담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이 자리에는 이성주 전무이사, 김영진 노조 수석부위원장 등 임직원이 함께했다.
이에 앞서 대한적십자사와 함께 연탄 배달 봉사를 했고, 메인비즈 대구경북연합회와 공동으로 '대구 희망의 집' 배식 봉사도 진행하는 등 사회공헌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이성주 전무이사는 "이번 활동으로 지역사회의 소외된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온기가 전해지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구성원들과 함께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혜민 기자 hmin@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배포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