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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취임식에 '뚝' 떨어졌던 비트코인, 다시 최고가 넘보나
더팩트 기사제공: 2025-01-22 09:48:03

비트코인, 장중 10만 7000달러선 근접
트럼프 코인 40달러선 탈환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이 19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에서 열린 대통령 취임식 전야 집회에서 연설하고 있다. /AP.뉴시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이 19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에서 열린 대통령 취임식 전야 집회에서 연설하고 있다. /AP.뉴시스

[더팩트ㅣ이선영 기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취임일에 내리막길을 걸었던 비트코인이 다시 3% 이상 상승세를 보이며 회복하고 있다.

22일 글로벌 가상자산 시황 중계 사이트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16분 기준 비트코인은 24시간 전보다 3.64% 상승한 10만5962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장중 10만7000달러선에 근접하기도 했다. 같은 시간 시가총액 2위 이더리움은 1.79% 오른 3333달러에 거래 중이다.

앞서 비트코인 가격은 트럼프 대통령 취임식 직전 10만9000달러선을 돌파하며 사상최고가를 기록한 바 있다.

그러나 첫날 트럼프 대통령이 서명한 행정명령에 가상자산과 관련된 내용이 없는 것으로 나타나면서 10만1000달러대 아래로 떨어지며 상승분을 반납했다.

시장에선 현재 비트코인이 다시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지만 구체적 정책이 나오기 전까지 가격 변동성이 지속될 것을 경계하고 있다.

제프리 켄드릭 스탠다드앤드차타드 디지털 자산 리서치 글로벌 헤드는 "가상자산 시장은 (트럼프 대통령의) 취임 연설이나 첫날 행정명령에서 (가상자산이) 언급되지 않은 것에 실망했다"며 "가상자산에 대한 소식이 나오지 않으면 비트코인은 10만달러 아래로 떨어질 수 있다"고 내다봤다.

한편, 지난 17일 거래를 시작한 트럼프 코인은 11.55% 급등한 42.53달러를 나타내며 40달러선을 탈환했다. 트럼프 코인은 발행 이틀 만에 74달러까지 치솟았다가 취임 전날에는 반토막 이상 폭락한 바 있다. 트럼프 대통령의 부인 멜라니아 여사가 출시한 멜라니아 코인은 24.88% 내린 4.20달러를 나타내고 있다.

seonyeong@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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