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6일까지 주문한 상품, 27일에 배송
식품·명절 선물 등 연휴 초반 편성 다양화
 | 신세계라이브쇼핑 오는 26일까지 상품을 주문하면 연휴 도중 상품을 배송하기로 했다. /더팩트 DB |
[더팩트|우지수 기자] 신세계라이브쇼핑은 이번 설 연휴를 맞아 주문 마감기한을 작년보다 약 3일 늘렸다고 22일 밝혔다. 기존 신세계라이브쇼핑 명절 배송은 연휴 시작 2~3일 전 배송을 마감했지만 올해는 고객이 명절 연휴가 시작된 이후에 주문하더라도 임시공휴일인 월요일에 상품을 받을 수 있다. 이번 배송 기한 증가는 이달부터 CJ대한통운과 협업해 도입한 일요일 배송 서비스와 신세계라이브쇼핑의 물류 서비스 고도화 전략이 연계 효과를 내 가능해졌다. 고객들이 오는 26일까지 방송상품을 구매하면 신세계라이브쇼핑 물류센터에서 출발한 방송상품들(일부 상품 제외)이 바로 고객의 주문지로 출발해 월요일에 도착하게 된다. 신세계라이브쇼핑은 명절 이후 배송을 상정해 보석, 뷰티 등을 주로 방송했던 작년 연휴와 달리 연휴 초반에는 사과 등 식품과 명절 선물 상품까지 편성을 다양화할 예정이다. 신세계라이브쇼핑 관계자는 "기존에는 배송 마감 이슈로 명절 상품은 조기에 방송을 마감했는데 올 해부터는 명절 직전까지 가능하게 됐다"며 "좋은 먹거리와 선물 상품을 바로 주문해서 가족, 친지들과 함께 많이 나누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index@tf.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