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는 21일 서울 여의도 서울사옥에서 블랙야크아이앤씨 상장 기념식을 열었다. (왼쪽부터) 김대영 한국IR협의회 부회장, 민경욱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장, 김태효 (주)블랙야크아이앤씨 대표이사, 강준석 (주)비와이엔블랙야크 사장, 강성범 미래에셋증권 부사장, 강왕락 코스닥협회 부회장. [사진=거래소]
블랙야크아이앤씨가 스팩 합병 상장 첫날 강세다. 오전 9시 32분 현재 블랙야크아이앤씨는 기준가 대비 1070원(20.50%) 오른 6290원에 거래 중이다. 개장 직후에는 6780원까지 올랐다. 2013년 설립된 블랙야크아이앤씨는 산업용 안전화 및 안전복 등을 제조하는 업체다. 등산용품을 주력으로 하는 BYN 블랙야크그룹의 계열사다. 2023년 매출액은 352억100만원, 영업이익은 80억6200만원이다. 이날 미래에셋비전스팩1호와의 합병을 통해 코스닥시장에 입성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