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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코노 브리핑] KB국민銀 노사, 임금협상 타결… 총파업 피해 외
세계일보 기사제공: 2025-01-21 05:00:00
KB국민銀 노사, 임금협상 타결… 총파업 피해

KB국민은행 노사가 2024년 임금 및 단체협약 합의안 도출에 성공하면서 파업을 피하게 됐다.
국민은행 노사는 20일 2.8% 임금 인상과 성과급 250%, 특별격려금 200만원 제공을 골자로 하는 임단협 합의안을 도출했다.
이날 조합원 총투표를 실시한 노조는 85.4%의 찬성으로 사측이 제시한 안을 받아들이기로 했다.
당초 노조는 성과급 300%에 1000만원, 임금인상률 2.8% 등을 제시했지만 사측이 경영상황을 이유로 난색을 보여 협상이 결렬됐다.
노조는 총파업을 위한 찬반 투표까지 마친 상황이었으나 노사가 한 발씩 양보하며 파업을 피했다.

NH농협손보, 취약계층에 설 꾸러미 전달

NH농협손해보험은 지난주 서울 서대문구청을 찾아 취약계층을 위한 설 꾸러미 400세트를 전달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쌀 소비를 촉진하고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마련됐다.
떡국, 즉석밥 등으로 구성된 설 꾸러미 세트는 서대문구청을 통해 기초생활수급자 등 취약계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송춘수 NH농협손해보험 대표는 “추위와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우리 이웃들에게 더 많은 관심이 필요한 때”라며 “앞으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나눔문화 확산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토스뱅크, 설정 환율되면 자동환전 기능 추가

토스뱅크가 고객이 설정한 환율에 도달하면 자동 환전을 해주는 ‘여행 전 원하는 환율로 환전하기’ 기능을 출시했다고 20일 밝혔다.
또 다음달 9일까지 비스터 컬렉션 산하 유럽 내 8개 아울렛에서 특별 프로모션을 진행해 토스뱅크 외화통장 및 해외겸용 체크카드를 보유한 고객에게 10% 할인이 적용되는 쿠폰과 식음료 바우처, 무료 셔틀버스 이용 혜택을 제공한다.
해외 여행 시 무료로 데이터를 사용할 수 있는 ‘유심사’의 e-SIM 프로모션도 6월30일까지 이용할 수 있도록 한다.

케이뱅크, 체크카드 ‘깜자 에디션’ 추가 판매

케이뱅크가 지난달 한정 출시한 ‘깜자 에디션’ 캐릭터 원(ONE) 체크카드 4만장이 완판돼 1만장을 추가 판매한다고 20일 밝혔다.
카드 디자인 3종 중 가장 인기가 높았던 것은 ‘찰싹 깜자’로 카드 플레이트에 강아지 캐릭터인 깜자가 달라 붙어 있는 듯한 모습을 하고 있다.
원 체크카드는 △편의점·카페·배달·온라인동영상서비스·영화 7% 캐시백 △어디서나 최대 1.2% 캐시백 △결제 횟수가 3의 배수가 될 때마다 1000원을 지급하는 369 캐시백 중 원하는 혜택을 선택해 사용할 수 있는 체크카드다.
K패스 기능도 탑재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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