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움이 필요한 이웃들 지속적인 지원"
![기증식에 참석한 지상휘 대한항공 사회봉사단 운영위원장(오른쪽)과 진교훈 서울 강서구청장이 기념사진을 촬영하는 모습. /대한항공](//cdn2.ppomppu.co.kr/zboard/data3/tf_news/2025/0120/202548701737350362.jpg) | 기증식에 참석한 지상휘 대한항공 사회봉사단 운영위원장(오른쪽)과 진교훈 서울 강서구청장이 기념사진을 촬영하는 모습. /대한항공 |
[더팩트ㅣ최의종 기자] 대한항공이 새해를 맞아 지역사회 소외된 이웃을 위해 쌀 3000㎏(10㎏ 쌀 300포)을 기탁했다. 대한항공은 20일 오전 서울 강서구청에서 '사랑의 쌀' 전달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전달식에는 지상휘 대한항공 사회봉사단 운영위원장과 진교훈 서울 강서구청장 등이 참석했다. 쌀은 강서구청이 선정한 관할 지역 내 취약 가구와 사회복지 시설 등에 전달될 예정이다. 사랑의 쌀 기증 행사는 지난 2004년부터 22년째 이어온 대한항공의 대표적인 사회공헌활동이다. 대한항공 본사가 위치한 서울 강서구 특산물 '경복궁 쌀'을 매입해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해당 쌀은 지역 이웃에게 기증한다. 대한항공이 후원한 쌀은 올해까지 총 101톤이다. 대한항공은 지역사회와 연계한 김장 나눔 행사와 자선공연 행사, 낙후한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해외봉사 등 국내외에서 다채로운 사회공헌활동을 펼치며 나눔 경영을 실천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대한항공 관계자는 "앞으로도 세계 항공업계를 선도하는 글로벌 항공사로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의 연대감을 높이고,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위한 지속적인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bell@tf.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