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수효모 사용해 발효시 알코올 생성 제한
자연스러운 맥주 풍미가 특징
![롯데칠성음료가 논알코올 시장에 대응하기 위해 출시한 '클라우드 논알콜릭'. /롯데칠성음료](//cdn.ppomppu.co.kr/zboard/data3/tf_news/2025/0120/202599691737330731.jpg) | 롯데칠성음료가 논알코올 시장에 대응하기 위해 출시한 '클라우드 논알콜릭'. /롯데칠성음료 |
[더팩트 | 문은혜 기자] 롯데칠성음료는 Z세대를 중심으로 높은 인기를 끌고 있는 논알코올 맥주시장에 대응하기 위해 클라우드만의 맛과 향을 그대로 구현한 '클라우드 논알콜릭'을 출시했다고 20일 밝혔다. 클라우드 논알콜릭은 특수효모를 사용해 발효시 알코올 생성을 제한하는 클라우드만의 발효 공법이 적용됐다. 생산 공정상 인위적인 알코올 분리 과정을 거치지 않아 맛과 향의 소실이 없는 자연스러운 맥주의 풍미가 특징이다. 또한 독일산 노블홉과 호주, 캐나다산 맥아 등 엄선된 품질의 프리미엄 원재료를 사용해 풍부한 몰트향을 느낄 수 있다. 이 제품은 알코올 도수 1도 미만의 저칼로리 비알코올 맥주(350ml기준 50kcal)로 클라우드의 브랜드 패밀리룩 디자인이 적용되어 브랜드 통일성을 높였다. 클라우드 논알콜릭은 온라인 쇼핑몰, 전국 편의점, 대형마트 등 다양한 채널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앞으로 기존의 무·비알코올 맥주 브랜드를 하나로 통합한 완성형 논알코올 맥주 '클라우드 논알콜릭'에 집중된 마케팅을 전개할 것"이라고 말했다. mooneh@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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