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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퓨처엠, 장관 표창 수상…"수출 진흥·환경 보호·사고 예방 공로"
더팩트 기사제공: 2025-01-20 08:54:01

산업통상자원부·환경부·고용노동부 등 3개 부처 장관 표창받아

정한석 포스코퓨처엠 기술기획그룹장(왼쪽에서 다섯 번째)이 지난 17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표창을 들고 직원들과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포스코퓨처엠
정한석 포스코퓨처엠 기술기획그룹장(왼쪽에서 다섯 번째)이 지난 17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표창을 들고 직원들과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포스코퓨처엠

[더팩트ㅣ이성락 기자] 포스코퓨처엠은 산업통상자원부, 환경부, 고용노동부 등 정부 3개 부처로부터 각각 수출 진흥, 환경 보호, 안전사고 예방 등의 공로를 인정받아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20일 밝혔다.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표창은 포항 양극재 공장의 생산 능력 향상 및 조기 해외 수출 성과를 인정받아 정한석 기술기획그룹장이 대표로 수상했다.

포스코퓨처엠은 지난해 포항 양극재 공장을 본격 가동하며 공정 개선 프로젝트를 통해 양극재 생산 능력과 품질을 향상시켰다. 또 포항 NCA 양극재 전용 공장의 조기 수율 안정화로 고객사 요청에 맞춰 기존 계획보다 3개월 이른 지난해 10월 공장을 본격 가동하며 수출 확대에 기여했다.

환경부, 고용노동부 장관 표창은 정동길 광양안전환경그룹장이 대표 수상했다.

포스코퓨처엠은 광양 양극재 공장의 폐수처리 시설 구축 시 환경부와의 긴밀한 소통으로 정부의 관련 산업 표준 환경 정책 수립에 기여했으며, 수질 및 대기오염 정화에 활용되는 수산화마그네슘 등을 개발한 공로도 인정받았다.

광양 양극재 공장은 스마트 안전 기술을 적극 도입해 재해 예방 활동을 강화한 성과도 인정받았다. 특히 안전 관련 숏폼 콘텐츠를 제작해 근무자가 해당 개소에서 QR코드로 영상을 실시간으로 확인하도록 했고, 포스코가 개발한 공 모양의 휴대용 복합 가스 감지기인 스마트 세이프티 볼을 도입하며 밀폐 공간에서의 작업 위험도를 낮췄다.

스마트 세이프티 볼은 밀폐 공간의 산소, 유해가스 농도를 사전에 측정하고 스마트폰과 연동해 실시간으로 작업자, 관리자, 관리실까지 송신하는 초소형·초경량 투척식 가스 감지기다.

포스코퓨처엠 관계자는 "올해에도 포항, 광양에서 신설 가동되는 공장들의 안정적인 조업과 혁신적인 생산성 증대를 통해 제조 경쟁력을 갖출 것"이라며 "확고한 ESG 경영 체계를 구축해 환경 보호 및 안전한 근무 환경 조성에 적극 나설 방침"이라고 말했다.

rocky@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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