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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팡, 장성군 물류시설 구축 150억원 투자…호남권 로켓배송 확대
더팩트 기사제공: 2025-01-17 11:12:03

4000평 규모 서브허브 구축…450명 직고용

쿠팡이 호남권 로켓배송 서비스를 확대하기 위해 전남 장성군데 물류센터를 구축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더팩트 DB
쿠팡이 호남권 로켓배송 서비스를 확대하기 위해 전남 장성군데 물류센터를 구축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더팩트 DB

[더팩트|우지수 기자] 쿠팡 배송 자회사 쿠팡로지스틱스서비스(CLS)은 호남권 '로켓배송' 확대에 박차를 가한다고 17일 밝혔다.

CLS는 17일 오전 전남 장성군청에서 장성군과 서브허브 신설 투자협약을 체결하고 쿠팡 장성 서브허브를 구축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쿠팡은 전라남도 장성군에 서브허브(중간 물류시설)를 구축하고 약 450명을 직고용할 예정이다. 협약식에는 홍용준 CLS 대표, 이개호 국회의원(전남 담양군·함평군·영광군·장성군), 김한종 장성군수 등이 참석했다.

쿠팡 장성 서브허브는 150억원을 투자해 장성군 서삼면 용흥리 일대에 지어지며, 오는 2월 개소를 목표로 한다. 연면적 약 4000평 규모 시설에 약 450명을 직고용할 예정이다.

장성 서브허브가 담당할 배송권역은 광주광역시를 비롯해 나주시, 순천시, 여수시, 목포시, 무안군 일대를 아우른다. 다음 달부터 운영을 시작하면 전남권 로켓배송 권역이 더욱 넓어질 전망이다.

뿐만 아니라 신규고용을 포함해 지역 소상공인 제품 매입 확대 및 오픈마켓 입점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기여효과도 기대된다.

홍용준 CLS 대표는 "로켓배송의 확대가 지역 재투자로 연결되는 선순환을 이루게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장성군민 대규모 채용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필요한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이개호 의원은 "쿠팡 장성 서브허브는 지역 청년들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고 지역에서 생산하는 농축산물 판매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장성군과 조속히 협의에 나서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김한종 장성군수는 "이번 투자협약이 청년 취업난 해결과 농산물 판로 확보라는 중요한 지역현안 해결에 물꼬를 터줄 것"이라며 "장성 서브허브가 차질없이 구축될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하겠다"고 말했다.

index@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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