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도시가스업계 신년인사회
국내외 불확실성 속 에너지 수급 만전
![최남호 산업통상자원부 2차관이 17일 서울 그랜드 인터컨티넨탈에서 열린 2025년 도시가스업계 신년인사회에 참석해](//cdn2.ppomppu.co.kr/zboard/data3/tf_news/2025/0117/202527901737089104.jpg) | 최남호 산업통상자원부 2차관이 17일 서울 그랜드 인터컨티넨탈에서 열린 2025년 도시가스업계 신년인사회에 참석해 "이번 동절기에도 취약계층 난방비 지원이 현장에서 차질없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해야한다"고 말했다. /산업통상자원부 |
[더팩트ㅣ세종=박병립 기자] 최남호 산업통상자원부 2차관이 17일 "이번 동절기에도 취약계층 난방비 지원이 현장에서 차질없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해야한다"고 말했다. 최 차관은 이날 서울 그랜드 인터컨티넨탈에서 열린 2025년 도시가스업계 신년인사회에 참석해 지난해 편리하고 안전한 도시가스 사용을 위해 애쓴 업계 종사자들의 노고에 감사를 전하며 이같이 당부했다. 그는 국내외 불확실한 정치·경제 환경 속에서 정부는 안정적인 에너지 수급 관리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송재호 한국도시가스협회장은 "도시가스업계 스스로의 변화와 혁신을 통해 도시가스산업 발전과 성장을 모색하겠다"며 "정부의 에너지 복지 지원에도 적극 협력하는 등 도시가스 사용자의 서비스 향상과 사회공헌 사업을 지속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날 행사엔 도시가스협회 회장 및 30여개 도시가스사 대표, 가스안전공사 사장 등 유관기관 임원을 포함한 70여명이 참석, 도시가스업계가 에너지 산업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해 성장하자고 다짐했다. riby@tf.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