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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차 팔 때 앱부터"…온라인 매각 대세
더팩트 기사제공: 2025-01-17 09:36:01

케이카, 소비자 700명 대상 설문조사

[더팩트ㅣ황지향 기자] 중고차 매각을 위해 정보탐색을 할 때 중고차 전문 플랫폼을 가장 많이 이용한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17일 직영중고차 플랫폼 기업 케이카가 소비자 700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중고차 매각 시 정보 탐색을 위해 중고차 사이트·앱을 주로 이용한다는 답변이 41.9%로 가장 많았다.

이중 온라인을 통해 정보를 구한다는 응답은 75%를 넘었다. 매각을 위해서 2~3개의 앱이나 사이트에서 정보를 확인하는 경우는 82%를 차지했다.

차량 매각 소요 기간에 대해서는 응답자의 57.2%가 매각에 2주에서 1개월이 걸렸다고 답했다. 1주일 이내에 매각이 완료됐다는 응답은 21.8%로 나타났다.

최종 매도는 전문 플랫폼의 비중이 91%로 가장 많았다. 응답자의 5%는 지인을 포함한 기타 오프라인에서의 매도했다고 답했다.

판매처를 결정하게 된 주요 이유는 가격이 23.1%로 가장 높았고 견적을 미리 확인해 의사 결정할 수 있는 부분이 19.2%로 뒤를 이었다. 이 외에도 대금 지급의 신속성, 매각 절차의 편의성도 각각 12.8%, 11.5%를 나타냈다.

정인국 케이카 사장은 "케이카는 고객들이 신뢰할 수 있는 가격 정보와 거래 절차를 통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내차 팔기 홈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며 "케이카는 이러한 강점을 바탕으로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케이카는 2014년부터 시작한 '내차 팔기 홈서비스'를 통해 개인이 온라인으로 중고차를 판매할 수 있는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차량 정보와 연락처 입력을 통해 접수하면, 차량평가사가 직접 고객을 방문해 진단한 후 매입가를 안내한다.

hyang@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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