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0만원 상당 '엄마와 아기의 첫걸음 응원키트' 전달
 | 삼표그룹은 새해 출산을 앞둔 위기임산부를 지원하기 위해 홀트아동복지회에 1000만원 상당의 '엄마와 아기의 첫걸음 응원키트'를 전달했다고 16일 밝혔다. /삼표그룹 |
[더팩트|황준익 기자] 삼표그룹이 출산과 양육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위기임산부 지원에 나섰다. 삼표그룹은 새해 출산을 앞둔 위기임산부를 지원하기 위해 홀트아동복지회에 1000만원 상당의 '엄마와 아기의 첫걸음 응원키트'를 전달했다고 16일 밝혔다. 위기임산부는 경제적·신체적·심리적 이유 등으로 임신과 출산, 양육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여성으로 출산 전에는 미혼모 대상에 해당하지 않는 등 복지 사각지대에 놓여 있다. 삼표그룹은 서울, 인천, 수도권에 거주하고 있는 위기임산부 20명에게 젖병 소독기, 분유 포트, 수유 시트 등 필수 육아용품을 전달했다. 유용재 삼표그룹 사회공헌단장은 "사회에 도움이 필요한 사회적 약자가 많지만 그중에서도 새해에 출산을 앞둔 산모를 위한 출산용품 지원은 뜻깊은 지원이 될 것 같다"고 말했다. plusik@tf.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