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팡플레이가 올해 국내 LIV 골프 전 경기를 중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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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팡플레이는 2월 6일 개막전부터 이번 시즌 LIV 골프 전 경기를 생중계한다고 15일 밝혔다. 쿠팡플레이는 또 오는 5월 2일부터 사흘 동안 인천 잭 니클라우스 골프 클럽 코리아에서 열리는 LIV 골프 코리아의 프레젠팅 파트너이자 마케팅 파트너로 참여한다. 특히 올해부터 LIV 골프에 합류한 장유빈이 소속된 아이언헤드 GC의 핵심 파트너로 나선다.
LIV 골프는 2022년 신설된 남자 프로 골프 리그다. 3라운드 총 54홀의 짧고 역동적인 승부를 펼친다. 54명의 선수가 동시에 경기를 시작하는 ‘샷건 스타트’ 방식이다. 개인전과 팀전을 결합해 시즌 최종 순위를 결정하는 등 골프계에 새로운 재미를 선사한다. 욘 람(스페인), 브룩스 켑카, 브라이슨 디섐보, 필 미컬슨(이상 미국) 등 세계적인 선수들이 출격한다. 관중 및 시청자 수도 매년 증가하는 추세다.
쿠팡플레이는 그동안 독보적인 기획력을 바탕으로 3년 연속 ‘쿠팡플레이 시리즈’, 2024년 ‘쿠팡플레이와 함께하는 MLB 월드투어 서울 시리즈’를 성사시켰다. 또 국가대표 축구와 K리그, 유럽프로축구뿐 아니라 테니스(데이비스컵), 농구(FIBA 아시아컵), 배구(FIVB), 격투기(원 챔피언십), 골프(마스터스 토너먼트) 등 다양한 종목을 통해 명실상부한 ‘스포츠 명가’로 자리 잡았다.
노우래 기자 golfman@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배포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