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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희의 노하우 "3월 해외 전지훈련 OK"
아시아경제 기사제공: 2025-01-15 08:00:00

베테랑 이태희가 롱런하는 비결이다.



올해 한국프로골프(KPGA)투어에 데뷔한 지 20주년이 된다.
14일 "신인으로 투어에 데뷔한 것이 엊그제 같은데 감회가 새롭다"며 "오랜 시간 동안 경쟁력을 발휘했다는 것이 증명된 것 같아 자랑스럽다"고 말했다.
작년 12월 셋째 아이가 태어났다.
새 시즌을 앞두고 책임감도 커졌다.


이태희는 2004년 8월 KPGA 정회원에 입회했고, 2006년 정규투어에 입성했다.
지난해 최종전인 KPGA 투어 챔피언십까지 260개 대회에 나섰다.
20년 동안 시드를 유지했고, KPGA투어에서 벌어들인 총상금은 29억8910만8891원이다.


그는 통산 4승을 쌓았다.
2015년 넵스 헤리티지에서 감격의 첫 승을 신고했고, 처음으로 대상까지 받았다.
2018년 제네시스 챔피언십, 2019년과 2020년 GS칼텍스 매경오픈에서 2연패를 달성했다.
대회 사상 최초로 2연패를 달성하는 새 역사도 썼다.


그러나 이 우승이 마지막이었다.
이태희는 "2020년부터 5년간 아시안투어와 KPGA투어를 병행하다 보니 종종 부상도 입었다"며 "대회 기간 내내 100%의 컨디션을 발휘하지 못할 때도 있어 아쉬웠다"고 털어놨다.


올해부터는 KPGA투어에 전념한다.
그는 "현재 훈련도 하고 있지만 재활과 회복에도 집중하고 있다"며 "투어에서 안정적으로 ‘롱런’하고 싶다"고 각오를 드러냈다.
현재 이태희는 국내서 시즌을 준비하고 있다.
3월에 해외 전지훈련을 다녀올 계획이다.
그는 "우승 경쟁을 할 수 있는 컨디션으로 개막전을 맞이하는 것이 목표다"며 "몸과 마음 모두 건강한 시즌이 될 수 있게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노우래 기자 golfma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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