뽐뿌 뉴스
경제뉴스 입니다.
  • 북마크 아이콘
오리온, '마이구미 포도 제로 슈거' 출시…칼로리 30%↓
아시아경제 기사제공: 2025-01-13 08:20:15

오리온이 무설탕 젤리 시장에 진출한다.


오리온은 당 걱정 없이 맛있게 즐길 수 있는 ‘마이구미 포도 제로 슈거’를 출시했다고 13일 밝혔다.


마이구미 포도 제로 슈거는 무설탕 제품으로, 시중 젤리류 대비 칼로리를 30% 낮춰 부담을 줄였다.
마이구미 본연의 풍부한 포도맛과 쫄깃한 식감을 그대로 구현해 ‘제로는 맛이 없다’는 통상의 편견을 깼다.


제로 트렌드가 식품업계 전반에 걸쳐 확산되는 가운데 특히 젤리의 주소비층인 20대 여성들이 당에 대한 관심이 높다는 점에 착안해 1년여 전부터 제로 라인업을 준비해왔다.
기존의 원료 및 배합비를 변경하고, 풍부한 과일맛을 느낄 수 있도록 자체 향료를 개발하는 등 30년 넘게 쌓아온 오리온만의 젤리 개발 기술력을 집약해 완성했다.
오리온 관계자는 "마이구미가 오랫동안 국민젤리로 사랑 받고 있는 만큼 맛있는 제로의 대표 제품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오리온은 최근 ‘저당’, ‘제로’ 등 건강 콘셉트의 제품 라인업을 확대하고 있다.
지난해 12월에는 맛있고 건강하게 한 끼를 즐길 수 있는 ‘오!그래놀라 저당 통보리’를 출시한 바 있다.
향후 파이, 비스킷, 음료 등 다양한 카테고리에서 건강과 맛을 동시에 만족시킬 수 있는 차별화된 제품들을 선보여나갈 계획이다.


마이구미는 1992년 출시된 국내 첫 양산 젤라틴 젤리로 과일을 형상화한 재미있는 모양과 특유의 쫄깃한 식감으로 어린이는 물론 젊은층에 이르기까지 폭넓게 사랑받고 있다.
중국, 베트남, 러시아 등 해외에도 인기를 끌며 글로벌 연매출 1300억 원을 넘어서는 등 ‘K-젤리’ 대표 브랜드로 자리매김했다.


오리온 관계자는 “당과 칼로리에 대한 걱정 없이 맛있는 젤리를 섭취하고자 하는 소비자들에게 추천한다”며 “오리온만의 연구개발 역량을 기반으로 제로, 저당 등 건강 콘셉트의 차별화된 제품들을 지속 선보여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임온유 기자 ioy@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배포금지>

<본 콘텐츠의 저작권 및 법적 책임은 아시아경제(www.asiae.co.kr)에 있으며, 뽐뿌는 제휴를 통해 제공하고 있습니다.>
뉴스 스크랩을 하면 자유게시판 또는 정치자유게시판에 게시글이 등록됩니다. 스크랩하기 >

0
추천하기 다른의견 0
|
공유버튼
  • 알림 욕설, 상처 줄 수 있는 악플은 삼가주세요.
<html>
占쎌쥙�⒳펺�뗭삕占쎈끉��뜝�덈열占쎈틹�딉옙�ν�ゅ뜝�몄궡留띰옙醫롫윥占쏙옙�숋옙�놁굲占썬꺂�ο쭪�λ쐻占쎈슢�у뜝�뚮땬占쎌닂�숃쳸硫λ윫�좎럩伊숋옙�논렭占쎌늿�뺧옙醫묒삕
HTML占쎌쥙�⒳펺�뗭삕占쎈끉��뜝�덈열占쎈벨�숋옙�좎굲嶺뚮�爰귨옙占쏙옙醫롫윪獒뺣냵�쇿뜝�덉맶�좎럥�o쭫節낅쐻占쎌늿��
占쎌쥙�ζ뤃占쎌삕占쎈뿭�뺧옙釉랁닑占쎈씢�앾옙袁㏓퍠�좎럥吏섓옙�얠삕熬곥굩�숂�瑜곸굲嶺뚮IJ猷귨옙類앸쐻占썩뫖爾쎾뜝�덊떢占쎌빢�숋옙�됯뎡占쎌쥙�⑶뜮占쎌삕占쎈뿭�뺧옙醫롫윥筌μ렱�앾옙��첓占쎈9�삼옙�용쐻�좑옙
짤방 사진  
△ 이전글▽ 다음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