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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선영의 아주-머니] 예금금리 뚝뚝 떨어지는데…귀한 특판상품은 어디에?
아주경제 기사제공: 2025-01-11 07:00:00
사진iM뱅크
[사진=iM뱅크]

새해 다짐으로 재테크를 결심한 금융 소비자들이 많지만 올해는 고금리 적금 상품을 찾는 것이 '하늘의 별따기'다.
예년 같았으면 은행들이 기업·개인의 결제 수요가 몰리는 연말연초에 고금리 예·적금 특판 상품을 출시하는데 올해는 기준금리 인하 움직임과 함께 자취를 감춘 탓이다.
하지만 곳곳에 최대 연 7%대의 금리의 적금특판 상품이 숨어있는 만큼 '돈 만들기'를 계획 중이라면 이를 적극 활용하는 것이 좋다.
10일 금융권에 따르면 iM뱅크는 지난 6일 단기소액적금 '진심이지 적금' 시리즈로 '판다에 진심이지' 적금을 출시하고 3월 4일까지 3만좌를 한정 판매한다.
이 상품은 기본금리 연 2.40%에 매일 불입할 때마다 0.15%포인트가 추가돼 최고 연 7.05%가 제공된다.
100원에서 5만원까지 납입할 수 있으며, 불입기간은 최대 31일이다.
새해를 맞아 '판다에 진심'인 적금 고객에게 에버랜드 종일권 할인권을 지급하고 룰렛 응모를 통한 판다 투어 경품 추첨을 진행하는 것이 특징이다.
 
사진토스뱅크
[사진=토스뱅크]

토스뱅크는 하나증권 연계 계좌를 개설한 고객이 특판 RP(환매조건부채권) 상품에 가입하면 최대 연 6% 우대수익률을 제공하고 있다.
선착순 5만명을 대상으로 1인당 최대 200만원까지 우대수익률 혜택을 받을 수 있다.
RP는 증권사가 보유한 채권을 운용해 일정 기간 후 고객에게 약속한 이자율로 수익을 제공하는 금융상품이다.
시중 예금보다 더 높은 이자수익을 기대하는 고객이 단기적으로 안정적 자산을 운용하기에 적합하다.
한국투자저축은행도 최근 연 12% 금리를 제공하는 '한투 원투 한달적금'을 출시했다.
연 4% 기본금리에 마케팅 수신에 동의하면 8% 우대금리를 준다.
일마다 1000원부터 최대 5만원까지 납입할 수 있다.
이벤트에 성공하면 연 10%가 넘는 금리를 주는 상품들도 있다.
전북은행은 최고 연 13.3%의 금리를 제공하는 'JB 슈퍼씨드  적금'을 판매 중이다.
기본이율 연 3.3%에 이벤트 우대이율이 10%포인트다.
월 1만~50만원을 입금하면 가입자에게 '씨드'가 제공되는데, 슈퍼씨드를 뽑으면 우대이율을 적용받을 수 있다.
웰컴저축은행이 내놓은 '100일 대박적금'은 무작위 추첨에 당첨된 고객이 100만원을 추가로 받을 수 있는 상품이다.
 100일간 1원부터 1만원까지 자유롭게 납입하면 기본 연 금리는 1%다.
금융권 관계자는 "시장금리가 내리더라도 수신 자금 유치가 필요하다면 은행들은 역마진을 감수하고 고금리 특판 상품을 출시하기도 한다"며 "실제 최고 금리를 받기 위해서는 우대조건이 까다로울 수 있기 때문에 가입 전 꼼꼼한 확인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아주경제=안선영 기자 asy728@a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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