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스퍼 전용 비대면 오프라인 전시 공간
구매 상담 등 온라인 차량 구매 지원
| 현대자동차는 10일 부산 수영구에 총 410㎥(약 124평) 규모의 오프라인 전시 공간인 '캐스퍼 스튜디오 부산'을 개관한다고 밝혔다. 캐스퍼 스튜디오 부산 내부. /현대자동차 |
[더팩트ㅣ황지향 기자] 현대자동차는 10일 캐스퍼 전용 전시 공간인 '캐스퍼 스튜디오 부산'을 개관한다고 밝혔다. 캐스퍼 스튜디오 부산은 부산 수영구에 총 410㎥(약 124평) 규모의 오프라인 전시 공간으로 고객이 차량을 직접 경험하고 구매 상담을 받을 수 있다. 방문객은 별도 예약 없이 입구에 위치한 키오스크 마이패스 출입증을 발급받아 자유롭게 스튜디오를 이용할 수 있다. 입장 시에는 대형 미디어월에 개별 환영 메시지가 송출되는 등 개인화된 공간 경험을 제공한다. 특화전시 차량을 포함한 총 6대의 캐스퍼 차량을 전시되며 비대면 시승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프라이빗 부스 존을 운영해 온라인 캐스퍼 고객센터 내 전문 상담사가 견적부터 계약까지의 구매 과정을 비대면으로 지원한다. 현대차 관계자는 "비대면으로 운영되는 캐스퍼 스튜디오 부산은 자유로운 구매 상담, 실차 체험 등의 기회를 제공해 고객들이 온라인 자동차 구매 과정에서 겪는 어려움을 해소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비대면 전시 공간 외에도 디지털 디바이스를 활용해 차별화된 고객 경험을 지속적으로 제공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캐스퍼 스튜디오 부산은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연중무휴로 운영된다. hyang@tf.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