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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정부·의회 인사들 만난 안덕근 "한-미 관계 굳건함 확인"
아시아경제 기사제공: 2025-01-10 08:26:32

안덕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이 6일부터 9일까지(미국 현지시간 기준) 미국 조지아주 및 워싱턴 D.C.를 방문해 미국 에너지부 장관, USTR 대표, 조지아 주지사 및 주의원, 연방 상·하원 의원, 주요 싱크탱크 및 이해관계자들을 면담하는 한편, 조지아주 진출 기업 간담회 등의 활동을 전개했다.


안 장관은 통상·세제 업무를 관할하는 미 상원 재무위원회와 하원 세입위원회 소속 의원 면담 계기에 한국 기업의 대미(對美) 투자를 기반으로 한미 간 공급망 연계가 증진된바, 우리 기업에 대한 우호적인 환경을 지속해서 조성해 달라고 당부했다.



또 미 조선업 강화를 위한 법안인 선박법(SHIPS for America Act)을 공동 발의한 토드 영 의원 면담에서 미 조선산업의 재건 관련 법안과 정책 형성 과정에서 지속 소통하며 협력해나가기로 했다.
이에 더해 조지아와 테네시, 앨라배마 등 한국 기업의 대미 투자가 집중된 지역 의원 면담 계기에는 한국 기업의 대미 투자 프로젝트의 안정적이며 원활한 이행을 위한 적극적 지원과 관심을 요청했다.


이와 함께 안 장관은 제니퍼 그랜홈 에너지부 장관, 캐서린 타이 USTR 대표와 각각 면담했다.
이 자리에서 안 장관은 그간 양국 정부 간의 상호호혜적 협력 관계 구축 하에 도출된 성과를 평가하면서, 미국 신정부에서도 한미 간 산업·에너지·통상 분야의 협력이 지속될 필요성에 대하여 강조했다.


안 장관은 "우리 대미 투자 기업의 활동을 미국 연방·주정부 및 의회에 적극적으로 알리고 양국의 변화되는 정치적 환경과 무관하게 한미 관계가 굳건함을 확인한 계기가 된 방문"이라며 "미국 신정부 출범 이후 발표되는 정책을 긴밀히 모니터링하면서, 변화하는 대외 환경에서도 우리 기업의 대미 투자와 미국 내 기업활동이 안정적으로 이뤄질 수 있도록 한미 협력 관계를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세종=주상돈 기자 do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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