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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 표권향 기자] 올해 목표도 다이어트인데 ‘귀찮아서’ 또 실패할 것 같다. 그래도 의지만은 강하다.
건강관리 플랫폼 콰트 운영사 엔라이즈는 지난 12월 한 달간 콰트 이용자 500명을 대상으로 ‘2025년 새해 운동 목표’를 설문 조사한 결과, ‘체중 감량(58.0%)’이 1위였다. 외형적 변화가 여전히 주요 동기로 작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어 ‘건강 관리(23.6%)’, ‘자세 교정(12.2%)’, ‘스트레스 완화(4.3%)’ 순이었다.
운동을 시작한 계기에 대해서는 20대(48.9%)와 30대(40.9%) 모두 ‘체중 감량’이라고 답했다. ‘건강 문제’라고 답한 비율은 30대(36.8%)가 로 20대보다 5.9% 높았다.
운동 실천을 방해하는 주요 요인으로 20대가 ‘귀찮거나 피곤해서’, 30대는 ‘운동할 시간이 부족해서’를 꼽았다.
꾸준히 운동하려는 의지만큼은 강했다. 20대(72.7%)와 30대(70.6%) 모두 주 3~4회 운동을 계획했다. 하루 평균 운동 시간은 ‘30분 이내(45.0%)’와 ‘1시간 이내(39.7%)’라고 답했다.
엔라이즈 김봉기 대표는 “운동 목표와 방해 요소는 연령대별로 차이를 보이지만, 건강과 자기 계발을 위한 방향성은 동일하다”며 “콰트는 이러한 흐름을 반영해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건강한 라이프스타일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gioia@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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